안녕하세요. 오늘의 BBC 영어 공부입니다.
Sounds that make you want to scream
소리를 지르고 싶을 정도의 소리
음원과 대본은 아래 첨부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아주세요.
* 한글 해석본은 내용 이해를 위한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세요.
[오늘의 단어]
trigger 방아쇠를 당기다
something that causes people to feel emotional distress or fear, often because they remind the person of a traumatic event in the past
fight-or-flight 사투를 벌이다
natural human response to a stressful or dangerous situation that makes people either run away or stay to face the threat
innocuous 무병의
completely harmless
takes its toll 고통을 초래하다
causes suffering, damage, or death
passed away 사망
(polite expression) died
a shock to the system 갑작스런 변화
a sudden and unpleasant change
[Sounds that make you want to scream 한글 해석본]
Neil
Hello. This is 6 Minute English from BBC Learning English. I’m Neil.
안녕하세요. BBC Learning English입니다. 닐입니다.
Phil
And I’m Phil.
그리고 전 필입니다.
Neil
Ugh! What’s that awful noise, Phil?!
으악! 저 끔찍한 소리가 뭐야, 필?
Phil
Oh sorry, Neil, I was, er… biting my nails. I know, it’s a bad habit.
미안해요, 닐, 제가 손톱을 물어뜯었어요. 그건 나쁜 습관이에요.
Neil
Yuk! It sounds terrible!
윽! 끔찍하네!
Phil
Sorry, Neil. Actually, it’s not only you who finds certain sounds irritating, unpleasant, or even unbearable. Whether it’s someone biting their nails, rustling a crisp bag, or scraping a knife on a dinner plate, some everyday sounds have the power to make us angry or upset.
미안해요, 닐. 사실, 특정한 소리가 짜증나고, 불쾌하거나, 심지어 참을 수 없는 것은 당신뿐만이 아니에요. 누군가가 손톱을 물어뜯거나, 바삭바삭한 봉지를 바스락 거리거나, 저녁 접시에 칼을 긁는 것이든, 어떤 일상적인 소리는 우리를 화나게 하거나 화나게 할 힘이 있어요.
Neil
There's even a name for it: misophonia, also known as ‘sound rage’, and it’s more common than you might think. According to some estimates, one person in five is affected emotionally by the coughing, slurping, sneezing and snorting sounds made by the people around them.
심지어 '음향 분노'라고도 알려진 미소포니아(misophonia)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일부 추정에 따르면 5명 중 1명은 주변 사람들이 내는 기침, 후루룩 소리, 재채기 및 코웃음 소리에 정서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Phil
In this programme, we’ll be finding out more about the medical condition misophonia, and, as usual, we’ll be learning some useful new vocabulary as well.
이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병적인 상태인 미소포니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이고, 평소처럼, 우리는 유용한 새로운 어휘들도 배울 것입니다.
Neil
But first I have a question for you, Phil. According to a recent survey by the American journal Medical News which of the following did their readers find the most unpleasant sound?:
a) bicycle brakes squeaking?
b) nails scraping a blackboard? or,
c) a baby crying?
하지만 필, 먼저 당신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미국 의학 전문지 메디컬 뉴스가 최근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음 중 독자들이 가장 불쾌한 소리를 느낀 것은 무엇일까요?
a) 자전거 브레이크가 삐걱거린다고요?
b) 칠판을 긁는 못? 아니면,
c) 아기가 울고 있다고요?
Phil
Hmm, I’ll guess it was squeaky bicycle brakes.. I really hate that!
음, 삐걱거리는 자전거 브레이크인 것 같아요. 정말 싫어요!
Neil
OK. Phil, we'll find out the answer later in the programme. For people suffering from misophonia, the specific sounds which cause them to become emotionally upset, also known as triggers, often involve food and eating. Just sitting down for dinner with their family can feel like torture.
알겠습니다. 필, 저희는 나중에 프로그램에서 답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소포니아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발자라고도 알려진 특정한 소리가 종종 음식과 식사를 포함합니다.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고문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Phil
Olana Tansley-Hancock is a British clinical researcher who also suffers from misophonia. Here she explains some of her triggers to BBC World Service programme, The Food Chain:
올라나 탠슬리 행콕(Olana Tansley-Hancock)은 영국의 임상 연구원으로, 미소포니아도 앓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BBC 월드 서비스 프로그램인 푸드 체인(The Food Chain)에 자신의 계기 중 일부를 설명합니다:
Olana Tansley-Hancock
Just any kind of inescapable, repetitive noise will potentially cause a misophonic-type response in me, that fight-or-flight and yeah… it's that immediate, uncontrollable reaction that you get to the sound that is the most hard to explain and unusual I think, cos’ in modern day you don't we get many instances where you get a fight-or-flight response - it's not like we're frequently chased down by wild animals - and then to feel those from pretty innocuous everyday sounds is the thing that takes its toll.
어떤 종류의 피할 수 없는 반복적인 소음은 잠재적으로 저에게 미소포니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싸움이나 비행, 그리고 네… 가장 설명하기 어렵고 특이한 소리에 도달하는 것은 즉각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에는 싸움이나 비행 반응을 얻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종종 야생 동물에게 쫓기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나서 아주 무해한 일상의 소리에서 나오는 것들이 피해를 입는 것이라고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Neil
Certain sounds trigger a fight-or-flight response in Olana. Fight-or-flight refers to the way the human body responds to stressful or dangerous situations, either by physically running away, or staying to deal with the threat.
특정한 소리들이 Olana에서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을 유발합니다. 투쟁 혹은 도피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신체적으로 도망치거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머무르는 인간의 신체적인 반응을 말합니다.
Phil
Normally, these would be life-threatening dangers, things like a fire or an attacking wild animal, but for misophonia sufferers, even innocuous, or completely harmless, sounds create problems.
보통, 이것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 예를 들어 불이나 공격하는 야생 동물과 같은 것들이지만, 미소포니아 환자들에게는 심지어 무해하거나 완전히 무해한 소리가 문제를 일으킵니다.
Neil
That’s right. Olana, for example, gets disturbed by helicopters flying in the sky, and the fact that other people don’t seem too bothered also takes its toll, a phrase meaning 'causes suffering or pain'.
맞습니다. 예를 들어 올라나는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로 인해 방해를 받고, 다른 사람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피해를 입는데, takes its toll은 '고통이나 고통을 초래한다'는 뜻의 문구입니다.
Phil
So what does it feel like to actually experience this kind of stress in everyday life? Here’s Olana again, explaining her feelings to Ruth Alexander, presenter of BBC World Service programme, The Food Chain:
그렇다면 이런 종류의 스트레스를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경험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여기 올라나가 다시 한 번 BBC 월드 서비스 프로그램인 푸드 체인의 진행자 루스 알렉산더에게 그녀의 감정을 설명해 드립니다:
Olana Tansley-Hancock
It's not the same feeling, but it's the same response in terms of the immediacy and inability to control it as when someone tells you that someone close to you has passed away… that feeling of utter, sudden reaction. You can't control it, and then it lingers and carries on for you, that immediate emotional response.
그것은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당신에게 당신과 가까운 사람이 죽었다고 말할 때와 같은 즉각적인 반응과 통제할 수 없는 반응입니다. 그것은 통제할 수 없고, 그리고 나서 그것은 당신을 위해 남아있고, 그 즉각적인 감정적인 반응을 계속합니다.
Ruth Alexander
Almost like a shock to the system.
거의 시스템에 충격을 준 것 같습니다.
Olana Tansley-Hancock
Yeah.
네.
Neil
Olana describes her misophonia as an uncontrollable and sudden emotional reaction, as if finding out that a loved one has passed away. Passed away is a polite, euphemistic way of saying ‘died’. She also describes it as a shock to the system - a sudden and unpleasant change.
올라나는 그녀의 미소포니아를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것을 알게 된 것처럼 통제할 수 없고 갑작스러운 감정적인 반응이라고 설명합니다.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죽었다'는 정중하고 완곡한 표현입니다. 그녀는 또한 그것을 시스템에 대한 충격 - 갑작스럽고 불쾌한 변화 - 로 설명합니다.
Phil
Fortunately, misophonia sufferers have developed some tricks to help. Playing background music can disguise the sound of people sipping and slurping their food; and clearly, honestly explaining what the condition is also helps people sympathise and understand.
다행히도, 미소포니아 환자들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속임수를 개발했습니다. 배경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사람들이 음식을 홀짝거리고 후루룩거리는 소리를 위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솔직하게 그 상태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 또한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을 돕습니다.
Neil
But, of course, some sounds simply are disturbing – for example you biting your nails, Phil!
하지만, 물론, 어떤 소리들은 단순히 방해가 될 뿐입니다 – 예를 들면 손톱을 물어뜯는 거죠, 필!
Phil
OK, OK, I said I was sorry... Maybe it’s time to reveal the answer to your question, Neil, before you get more upset! You asked me which sound was voted the most irritating for readers of the journal, Medical News.
네, 제가 미안하다고 했잖아요... 아마도 더 화를 내기 전에 질문에 대한 답을 밝힐 때가 된 것 같아요! 의학 뉴스지 독자들에게 어떤 소리가 가장 짜증나게 투표됐는지 물어보더군요.
Neil
Right. And you guessed it was bicycle brakes squeaking, which was… the wrong answer, I’m afraid, Phil. In fact, nails scraping a blackboard was voted the most distressing noise, and I completely agree… Right, let's recap the vocabulary we've learned from this programme on misophonia, starting with trigger, something that causes people to feel emotional distress or fear.
맞아요, 그리고 자전거 브레이크가 삐걱거리는 소리일 거라고 짐작하셨겠지만, 그건... 오답이었어요, 필. 사실, 칠판을 긁는 못들이 가장 괴로운 소리로 뽑혔는데,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자, 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단어들을 다시 요약해 봅시다. 사람들이 정서적 고통이나 공포를 느끼도록 유발하는 유발자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Phil
Fight-or-flight refers to the natural human response to a threatening situation of either running away, or staying to face the danger.
싸움 또는 비행은 도망치거나 위험에 직면하기 위해 머무는 위협적인 상황에 대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말합니다.
Neil
The adjective innocuous means completely harmless.
innocuous는 형용사는 완전히 무해하다는 뜻입니다.
Phil
If something takes its toll, it causes suffering, damage, or death.
어떤 것이 피해를 입히면 고통, 피해 또는 죽음을 초래합니다.
Neil
Passed away is a polite way of saying 'died'.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정중한 '죽었다'는 말입니다.
Phil
And finally, the phrase a shock to the system means a sudden and unpleasant change. Once again, our six minutes are up! Join us again next time for more trending topics and useful vocabulary, here at 6 Minute English. Goodbye for now!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스템에 충격을 준다는 말은 갑작스럽고 불쾌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다시 한번, 우리의 6분이 끝났습니다! 더 유행하는 주제들과 유용한 어휘들을 위해 다음 번에 여기 6분 영어로 우리와 함께 해주세요. 지금은 안녕!
Neil
Bye!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