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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도움 되는 지식들

[코로나19] 2024년 선별진료소 종료, PCR검사 무료로 받을 수 있을까?

by 흥청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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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선별진료소가 종료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수준은 유지되나,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일부 대응체계가 개편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개편되는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는 최근 검사 건수 감소 추이를 반영해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운영하고, 

 

기존의 PCR 검사 대상자는

내년부터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을

활용해야 합니다.

현행(~'23.12) 개편('24.1~)
선별진료소(의료기관, 보건소) 운영 선별진료소 종료
→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

 

2. 검사비 지원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 질환자, 면역저하자)

고위험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계속 진행됩니다.

 

다만,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여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무료 PCR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입원예정 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지원체계 변경(안)

 

3. 코로나19 병상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지정격리병상은

일반의료체계의 충분한 대역량과 

내년부터 시행되는 병상수가 상향조정을 고려하여 

12월 31일까지 전부 해제됩니다. 

 

이 외에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같은

고위험군 보호조치,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과

 

백신, 치료제 무상 공급 등은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2024년부터 코로나19 관련

개편되는 내용을 잘 확인하시어,

필요한 도움 꼭 받을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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